겨울철 찬 공기로 인해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더군다나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로 인하여 도로가 미끄러워 일부 운전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 차량도 하루 이틀 정도만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추운 날씨에는 더욱 시동 안걸리는 빈도수가 늘어납니다. 오늘은 이러한 한파에 경유차 시동불량으로 안걸릴때 해결법에 대해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차종과 연식 컨디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터리 점검및 관리를 합니다.
아무래도 시동을 걸 때 동력원으로 자동차 앞에 있는 배터리를 활용하여 점화가 되며 엔진이 켜집니다. 하지만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것이 추위로 인해 방전이 될 경우 아무리 시동을 걸기 위해 시도를 해도 몇 번 하다 보면 전원마저 켜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소모품이며 몇 년 주기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자신이 판단했을때 교체기간이 몇 년이 지났음에도 오래도록 사용하고 있다면 주기를 확인하여 이번 기회에 바꾸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블랙박스를 미사용시 꺼둡니다.
- 차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전력을 종료합니다.
또 하나 주로 쓰이는 블랙박스는 실시간으로 촬영이 되고 있습니다. 주차 시 최소로 설정하여 (부딪쳤을 때 감지센서만 작동시키는 등) 전력 소모를 줄이거나 밤동안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면 잠시 운행 전까지 꺼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만약 자동차 연식이 오래되거나 또는 장기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일 경우 앞쪽 본네트를 열어 배터리와 연결되어 있는 전기 부분을 빼놓아 소모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 경유차 시동 걸때 하는 방법
이 부분도 디젤 오너분들이 잘 모르고 운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동을 걸때 키를 돌릴 경우 한 번에 바로 돌려서 거는 것이 아니라 살짝 앞쪽 계기판 불이 들어올 정도만 켠 후 잠시 예열을 시켰다가 다시 돌려서 꺼줍니다. 이 동작을 2~3회 정도 반복한 후에 시동을 켜주게 되면 전력 공급이 준비가 되어 시동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튼식이라면 이와 마찬가지로 바로 스타트를 하여 켜는 것이 아닌 예열후 켜는것이 올바른 겨울철 시동 거는 방법입니다.
배터리 점프 기계를 구비합니다.
이 방식은 주로 오래된 차를 이용 하면서 이러한 불편을 겪을 때 하면 괜찮은 활용법입니다. 긴급출동서비스를 부르면 고장출동 하시는 기사님이 오셔서 점프를 해주십니다. 보통은 가지고 온 차에 자동차 점프선을 이용해 걸어 줍니다. 또는 간단한 기계로 연결해서 진행 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 기계를 직접 사서 안걸릴때마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크기나 부피가 큰 것부터 간단하게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 것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크기가 작으면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한 것은 전에 한번 기사님께 물어봤더니 금액대가 몇십만 원을 하는 고가여서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자동차가 매번 겨울 때마다 이렇게 안걸리는 문제가 지속된다면 하나 정도는 사서 들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2~3개월 정도의 추위가 남아 있습니다. 매번 고장 났을 때마다 사람을 부르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위에 처럼 점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비를 구비해 놓아 좀 더 효율적인 운행 시간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추운날씨에 경유차 시동불량으로 안걸릴때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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