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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운행시간 및 구간 이용방법

by keypoint 2022. 11. 25.

미래에 있을법한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어느 누구에나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간은 그렇게 길지 않으며, 청계천 구간에 한정되어 있지만 시범적인 운행 사업으로써 점차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행구간

운행코스로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하여 1가, 2가, 3가 를 거처 세운상가를 지나 다시 청계광장까지 순환하는 구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거리는 왕복으로 3.4km이며, 금일 1호 탑승객으로 오세훈 시장이 타게 되었습니다. 코스를 돌며 이동 중에 안전운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취지는 도심속에서 자율주행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관광 명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부 기능으로는 안전하게 탑승을 위한 안전벨트 자동인식이 가능하고 승객 끼임 자동방지 등의 기능도 포함이 되어 좀 더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능 및 운행방향

더불어 유리창 전면은 높고 넓게 설치가 되어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외부의 전망을 보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좌석별로 usb 포트를 활용하여 영상 시청을 위한 모니터 이용과 대형 화면을 내부에 설치하여 편리함을 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올 1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일 25일 금요일 부터 2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월 12일 월요일부터는 1대를 추가해서 총 3대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될 것입니다. 정류소는 청계광장 남측 흥인지문 방향과 세운상가 앞 두 곳에서 운영이 됩니다. 

 

 

운행시간

 

시간은 평일을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 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잠시 운행을 멈춥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30분 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공휴일은 청계천 차 없는 거리로 인해 이용이 불가한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용방법

 

자율주행 버스를 타기위한 방법으로는 서울 자율주행 전용 앱인 TAP을 다운로드한 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운행 차량 대수: 11월 25일 부터 2대, 12월 12일부터 3대 운행 예정

배차 간격: 20분 마다 이용 가능

총 거리: 3.4km

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 12:00 ~ 13:30) 단,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9시 2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능

 


비록 서울시에서 시행을 하는것이지만 이번 계기로 차츰 확대해 나가며 운행시간 및 이용방법에 대해 안전성이나 단점을 보안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고 머지않은 미래에는 모든 국민들이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를 가까운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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