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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내고 산책하기 좋은곳

by keypoint 2022. 11. 24.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활동성이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11월 계절에 맞지 않는 온도로 나들이하거나 놀러 다니는 분들이 늘어나 관광지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급격하게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서울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에서 입장료를 내고 즐길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주차 및 가는 방법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차량의 혼잡으로 인해 이 넓은 주차공간 조차도 복잡해서 자리가 없을정도 입니다. 평일에 온다면 여유가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가까이 주차를 하는 것이 조금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산행을 위한 옷차림을 하고 온 등산객들을 제법 볼수 있었습니다. 

 

리프트 안전 그물

자동차로 오기에 부담이 된다면 과천 서울대공원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으로 오셔도 무방합니다. 출구 계단으로 올라와 조금만 걸어가면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입장료 내는곳 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과 걸어서 스카이 리프트를 타는 곳을 지나가는 두 가지 경로가 있으니 동물들을 보러 온 것이 목적이라면 열차를 타고 가는 것도 빠르게 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천천히 따스한 늦가을 햇살을 보며 가고 싶다면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입구

입장료 내고 즐기는 어린이동물원

 

자녀가 있다면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큰 대공원으로 이동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주 쉬면서 즐겨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그곳보다 작으면서 간단하게 소풍이나 나들이 또는 산책을 위해서 가고 싶다면 반대편의 테마가든을 활용한다면 좀 더 여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는 장미원으로써 온갖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장미원 내부

지금은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군대군대 조금씩 꽃들이 보였습니다. 단풍과 나뭇가지들이 보이는 현재도 운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들어올 때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은 2,000원, 5세 이하 아이는 비용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동물원 지도

나름 관리가 잘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가다보면 동물들 뿐만 아니라 호수 앞쪽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고 여유롭게 충분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걸어 다니는데 공간을 짧지만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거나 돗자리에 앉아 쉬는 사람들이 주변 곳곳에 보이기도 합니다. 

 

어른 양흰색 토끼

동물들을 보며 즐기는 휴식 공간

 

토끼와 양은 따뜻한 털 때문에 그렇게 춥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심해 보일뿐이였습니다. 이밖에도 일본원숭이와 알파카, 나귀, 포니, 토종견 들이 함께 모여 이쪽에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나귀를 보는 곳 근처에는 작은 놀이터 시설이 있으며 의자가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온 부모님들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호수

아까 걸어왔던 호수위 돌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어린이동물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왔던 곳으로 다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입구와 출구가 함께 있습니다. 

 

서울랜드 출입구

또한 이곳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를 내지 않더라도 옆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서울랜드가 나오게 됩니다. 산책코스가 따로 있지만 이렇게 걸어갔다가 오기만 해도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만끽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거나 아이와 함께 나들이 또는 등산처럼 운동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 이러한 코스로 다녀오는 것 또한 삶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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