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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해제 이후 해야하는 피해방지 요령

by keypoint 2022. 8. 15.

또다시 강한 바람과 비구름이 나타나 약해진 지반을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위를 둘러보며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듯 호우가 끝나고 지나간 자리에는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또한 취약지대에 거주하는 주변 이웃 및 친인척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신고를 해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호우특보 해제가 끝난 이후 해야 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우피해이후
피해상황

 

가까운 가족 및 지인의 안전 유무를 파악합니다.

 

산사태가 일어나기 쉬운 곳에 사는 노인이나 취약층 또는 물이 불어났을 때 빠르게 잠기는 지하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 연락을 합니다. 만약 통화가 되지 않거나 무슨 일이 생겼을 것 같은 의심이 들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 상황을 파악합니다. 

 

태풍으로 거주지에 피해를 입은 후 확인 절차

 

급격한 폭우로 인해 몸만 피해 대피해 있다 끝난 후 다시 돌아갔을 때 피해 확인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어렵다면 공공기관에 의뢰를 하여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 대피하고 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지반이 약해 건물의 붕괴 위험이 없는지 출입 전 확인을 하고 들어갑니다. 
  • 고장 나거나 파손된 공공시설물(거주지 외부, 도로, 수도, 전기 등)은 근처의 행정자치 시, 군, 구 또는 주민센터(동사무소)에 연락을 취합니다. 
  • 집 내부의 사유물에 대해서는 복구나 청소, 보수를 할 때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보상 처리 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 주변 다리나 교량, 육교 등은 무너질 수 있으니 건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조금 돌아가야 합니다. 
  • 근처 하천이나 천변, 제방 등은 침수되거나 약해져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물이 불어나 여행 시 지역에 고립되었을 때 무리해서 건너지 않으며, 구조대에 구조 요청을 통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어야 합니다. 

 

자연재난행동요령
비피해 이후

 

물이 빠져나가면서 2차 피해를 막아줍니다. 

 

  • 물이 나갈 때 오염되어있는 기름과 동물 사체, 세균들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먹는 식수나 수돗물은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을 하고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전기와 가스 등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전기 및 가스 시설물 등은 차단기를 확인하여 내려가 있는지 확인 후 가스안전공사 또는 전기안전공사에 연락을 취해 전문가를 통해 안전 유무를 확인후 사용을 진행해야 합니다. 
  • 농작물 침수로 인해 논밭의 물을 배수시 작물에 묻어 있는 흙이나 오염물을 씻어내어 방충해 작업을 한 후 판매 유무를 판단합니다. 2차 가공의 어려움이 있을 시 폐기 처리를 합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추가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예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미 한번 수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모두가 지원에 힘쓰는 요즘입니다. 더 이상은 큰 어려움이 없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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