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로 안전을 위한 여러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 65세부터 75세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교육장 교육)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온라인 신청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센터에 들어갑니다. 고령운전자 교육 신청하기를 눌러줍니다.
처음이면 회원가입을 하시거나 기존에 아이디가 있으면 로그인을 해서 신청을 합니다.
2) 오프라인(교육장 교육) 신청방법
- 교육장 교육 예약 및 적성검사 상담: 전화예약(1577-1120 >1번 >1번> 0번 상담사 연결)
3) 인지선별검사 실시
실시장소: 지역 치매안심센터(1899-9988), 병, 의원 치매검사 실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1577-1120)
지정 치매안심센터, 병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검사 후 결과지를 제출합니다.
4) 교육장 예약
고령운전자 교육장 예약을 위해서는 전화(1577-1120) 또는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성검사 갱신하기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정기적성검사 서류를 제출하고, 그 외 필요 서류 및 준비물을 제출합니다.
- 치매결과지(경찰서 방문 시에만 지참/1년 이내)
- 운전면허증
- 여권용 사진 2장(3.5cm x 4.5cm /6개월 이내)
- 수수료(현금/카드 가능)
- 건강검진 결과지(원본/2년 이내)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지원대상
- 65세 이상 운전자(권장)
- 75세 이상 운전자 중 면허갱신 대상자(의무)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은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75세 이상의 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 의무적으로 이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지원내용
1. 운전능력 자가진단
- 인지능력 측정: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평가합니다.
- 신체능력에 맞춘 운전기법 학습: 신체적 특성에 맞는 운전기법을 학습합니다.
- 고령 운전자의 인지기능 검사 및 교육적 처방 제시: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 속도 및 거리추정검사, 시공간 기억 검사, 주의 검사: 다양한 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운전능력을 평가합니다.
2. 교통안전교육
- 신체 노화에 따른 안전운전: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을 학습합니다.
-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주요 교통법규 해설 및 면허관리 등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다양한 도로 상황과 시간대별 운전 방법을 학습합니다.
- 음주 및 약물 운전의 위험성: 음주 및 약물 복용 시 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운동신경과 인지능력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이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는 자신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65세 이상부터 75세 이상의 운전자라면 교육 이수를 하여 안전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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