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오래된 차량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이상 유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차 또한 연식이 오래되어 가끔씩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아무 이상 없이 잘 탄다고 생각을 하면서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핸들 돌릴때 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 할때부터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상함을 느끼고 했던 행동
평소와 분명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핸들을 움직이는데 왼쪽이나 오른쪽 깜빡이를 켜고 움직였을 때는 잘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하려고 운전대를 돌리면 끼이익~ 쓰으윽~ 하는 소리와 함께 묵직하고 뻑뻑하게 돌려야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근처에 있는 카센터로 곧바로 향했습니다.
일단 공업사 사장님께서 본넷을 열고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잠시뒤 연락이 와서 가보니 파워펌프가 고장 났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품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며, 오일 저장하는 곳에서 오일이 조금씩 세고 있다는 추가적인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원래 줄어들면 안 되는 건데 줄어들어 확인을 해보니 오무기어 라는 방향을 조절하는 차량 조향장치에서 타고 내려와 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워펌프와 웜기어 교체
웜기어에서 흘러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어 순정이 아닌 재생을 써도 무관하다고 하여 결국 두 가지를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종류만 바꿨을 뿐인데 금액이 꽤나 많이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차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었을 테지만 원인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오래돼서 그랬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운전대를 움직일때 소리가 나거나 평소와 다른 움직임의 양상을 보인다면 꼭 한 번쯤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연식이 오래될수록 자주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차량의 미세한 변화를 발 빠르게 감지하여 미연에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핸들 소리날때 해야 하는 조치
자동차 핸들 돌릴때 소리가 난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비슷한 경우가 있거나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담당하는 전문가 분들에게 조언 및 원인을 찾아 해결을 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했지만 침착하고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하여 혹시 모를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부디 제가 겪은 일을 참고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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