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전망
반갑습니다 매일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평범한 전문가입니다. 글로벌 금융 중심 하면 월가가 떠오릅니다. 일부 금융권에서는 반도체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 역시 그 대상에 올랐습니다. 다들 브로드컴 하면 반도체 기업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드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그리고 현재 주가에 대한 소식도 잠시 다룰 예정입니다. 포스팅을 다 읽고 나면 왠지 브로드컴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브로드컴 AVGO 브로드컴은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입니다. 특히 우리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핸드폰, 태블릿 PC를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공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업을 통해 매출을 내고 있지만 통신용 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로드컴이 갖고 있는 통신용 칩을 핸드폰에 탑재하게 되면 그들의 속도감,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브로드컴을 보면 통신용 칩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몇 달 전 VM웨어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VM웨어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가상 기술을 기반으로 말이죠. 반도체 기업과 클라우드 기업. 당시 저에게는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점점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브로드컴 앞날이 궁금해졌습니다. 브로드컴 , 트럼프 위에 VM웨어 인수 얘기를 적었지만 사실 브로드컴은 인수합병에 적극적인 기업입니다. 브로드컴 하면 같이 떠올려야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경쟁업체 퀄컴
바로 경쟁업체 퀄컴(QCOM)입니다. 퀄컴 역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만 주력하지 않고 PC, 차량 등 다양한 반도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인수합병 얘기에 갑자기 경쟁사 언급이라니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꽤 재밌는 지난 이야기입니다. 브로드컴과 퀄컴. 둘은 경쟁업체입니다. 2017년에는 반도체 업계 3,4위를 다투기도 했습니다. 인수에 적극적인 브로드컴은 경쟁사 퀄컴도 인수하려고 했었습니다. 제시한 인수 금액도 1050억 달러(약 120조 원)가 넘었습니다. 그야말로 큰 건이었습니다. 정말 인수했을까? 결과를 먼저 얘기하자면 인수 못했습니다. 이유는 다음 문단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만약 이때 브로드컴이 퀄컴을 인수했다면 현재 반도체 시장에는 큰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업계 최대 규모였고 브로드컴의 사업력을 확 올릴 수 있었겠습니다. 당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었습니다. 퀄컴 인수 제안 소식을 접한 트럼프는 인수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국가 안보 위협이었습니다. 여기서 먼저 기업합병의 긍정적인 면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사업력이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만 얘기하자면 말입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브로드컴
트럼프 국가 안보를 위해서. OK? 그런데 인수 금지 이유가 국가 안보위협이라 브로드컴 현재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했습니다. 인수 얘기가 나온 당시에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하면 중국 화교. 중국. 이렇게 이어지는 그림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브로드컴 CEO가 중국계 말레이시아 출신이었습니다. 화교가 많은 싱가포르, 그리고 CEO. 트럼프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만약 퀄컴을 인수한다면 미국 내 기술력이 해외로 유출된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배경으로 인수 금지 명령을 내리게 되었고 결국 브로드컴은 퀄컴 인수에 실패하게 됩니다. 사실 트럼프뿐만 아니더라도 이사회 반대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수 실패로 돌아간 후 브로드컴은 CA 테크놀로지를 인수했으며 본사도 미국 캘리포니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브로드컴 주가 브로드컴은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이 문장 뜻에는 와이파이(Wi-Fi)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이 한화 약 35조가 넘는 기업입니다. 기술주, 반도체 하면 다른 기업을 먼저 떠올렸을 텐데 브로드컴 역시 글로벌 강자입니다. 현재는 어떨까? 지난 실적 발표를 보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은 주가 상승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3월에 주가가 올랐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했습니다. 본인의 투자방향과 기업 공부를 통해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브로드컴 주가를 지난 1년 차트로 첨부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브로드컴 주가 추이 브로드컴은 배당 지급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 약 3.29%로 작년에 주당 14.9달러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배당 지급일은 3, 6, 9, 12월에 지급하며 올해 6월까지 지급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최소 16.4달러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실적 발표일은 2022년 8월 3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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